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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림도 조금씩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예상대로 눈물은 났지만 그림을 그려서 기쁜마음이 크다.
나이를 먹어가몃서 겨울이 너무 차다고 느꼈는데 작년보다 비염이 나아졌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 안아본지 너무 오래되었다.
일상
위층 물쓰는 소리에 자꾸 깨어나긴하지만 공기가 차서 이불속에서 나오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이불을 덮고 씻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럴때 티비를 켜고 넋을 놓아 본다.
뭘 봐야할 지 정하는 것부터 골치가 아프다. 
달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3일쯤 들었다.4일 더 들면 달릴거고 5일 더 들면 울어야지
엄마아빠가 서울에 와서 참 좋았는데 보고싶다.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좀 더 힘을 내봐야겠다.
어서 모션등도 달아야되는데

이제 그림도 조금씩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예상대로 눈물은 났지만 그림을 그려서 기쁜마음이 크다.

나이를 먹어가몃서 겨울이 너무 차다고 느꼈는데 작년보다 비염이 나아졌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 안아본지 너무 오래되었다.

일상

위층 물쓰는 소리에 자꾸 깨어나긴하지만 공기가 차서 이불속에서 나오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이불을 덮고 씻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럴때 티비를 켜고 넋을 놓아 본다.

뭘 봐야할 지 정하는 것부터 골치가 아프다. 

달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3일쯤 들었다.4일 더 들면 달릴거고 5일 더 들면 울어야지

엄마아빠가 서울에 와서 참 좋았는데 보고싶다.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좀 더 힘을 내봐야겠다.

어서 모션등도 달아야되는데

드디어 다시 그릴 수 있다

드디어 다시 그릴 수 있다

june, 2011 헬싱키의 해

june, 2011 헬싱키의 해

r-o-u-t-i-n

1 Cruel summer has passed away and fresh winter will last forever.

2 Live from abbey road is fun.

3 I should buy lighter hair.

4 cheap bloody monday and ‘live from abbey road’ playing on computer

the sad 

the sad 

가고싶다.
바르샤바

가고싶다.

바르샤바

 
That was happened while i didn’t even notice at all.
I just wanted short vacation had happened with him as a beautiful memory,
but he wasn’t him, place wasn’t the place and the very time was the time but in different place.
I read some text I watched some clip I wrote some fiction but nothing changed.
I just miss that so badly.

That was happened while i didn’t even notice at all.

I just wanted short vacation had happened with him as a beautiful memory,

but he wasn’t him, place wasn’t the place and the very time was the time but in different place.

I read some text I watched some clip I wrote some fiction but nothing changed.

I just miss that so badly.

눈 감고

뒷통수로 앞을보며 살고 싶으다
배속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 하다
스무나이를 지나고나서부터는 팔월은 항상 잔인한 달이니까
내
팔
과
다
리

눈 감고

뒷통수로 앞을보며 살고 싶으다
배속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 하다
스무나이를 지나고나서부터는 팔월은 항상 잔인한 달이니까




That window

That window

글잘쓰는 사람

무럭무럭 구덩이

이 우 성

이곳은 내가 파 놓은 구덩이입니다 너 또 방 안에 무슨 짓이니 저녁밥을 먹다 말고 엄마가 꾸짖으러 옵니다 구덩이에 발이 걸려 넘어집니다 숟가락이 구덩이 옆에 꽂힙니다. 잘 뒤집으면 모자가 되겠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온 형이 내가 한 눈 파는 사이 구덩이를 들고 나갑니다 달리며 떨어지는 잎사귀를 구덩이에 담습니다 숟가락을 뽑아 들고 퍼 먹습니다 잘 마른 잎들이라 숟가락이 필요 없습니다 형은 벌써 싫증을 내고 구덩이를 던집니다 아버지가 설거지를 하러 옵니다 반짝반짝 구덩이 외출하기 위해 나는 부엌으로 갑니다 중력과 월요일의 외투가 걱정입니다 그릇 사이에서 구덩이를 꺼내 머리에 씁니다 나는 쏙 들어갑니다 강아지 눈에는 내가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학교에서 나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나는 구덩이를 다시 땅에 묻습니다 저 구덩이가 빨리 자라야 새들이 집을 지을 텐데 엄마는 숟가락이 없어져서 큰일이라고 한숨을 쉽니다


글 잘 쓰는 사람 너무 동대문역사공원이다

내소유 조금

내소유 조금

Uphill all the way

줄곧 오름길 다읽으고 만나 “필리스와 로저먼드”로부터의 시작이지

즐거운 일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이젠 비유로써 말하지 말자

모든 것은 콘크리트처럼 구체적이고

모든 것은콘크리트 벽이다

비유가 아니라 주먹이며

주먹의 바지라짐이 있을 뿐

이제 이룰 수 없는 것을 또한 이루려 하지 말며

헛되고 헛됨을 다 이루었다고도 말하지 말며

가거라, 사랑인지 사람인지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죽는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살아,

기다리는 것이다.

다만 무참히 꺾여지기 위하여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내 몸을 분질러다오.

내 팔과 다리를 꺾어

-즐거운 일기/최승자 / 문학과 지성사 1984

너무 재미있다 김혜순 같은 시인은 전혀 녹슬지 않았어!

레이져 스모키잉

레이져 스모키잉